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1 중앙일보·포브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Korea Trusted Innovation Awards)’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단체)에게 공공혁신,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4개 부문에 대해 수여한다.

진흥원은 확고한 전사적 혁신의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의 혁신을 추진하고, 국민건강 중심 보건산업 육성과 보건산업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형 뉴딜 선도를 위한 스마트병원 모델 개발 및 빅데이터 연계 사업 지원, 바이오헬스ㆍ공공부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규제완화 추진 및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운영 등 국민ㆍ기업 과의 상생협력과 체감 가능한 혁신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비대면ㆍ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과 팬데믹 대응 제품 개발 목적의 개방형 실험실 구축,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임상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진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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