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전달한 응원편지.

사상 두 번째로 치러지는 코로나 -19 수능.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들은 별도 공간에서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능을 치른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 의료진은 코로나-19로 병실에서 수능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손편지 및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수능시험 당일 점심은 수험생을 고려한 맞춤도시락이 제공된다. 

서남병원 의료진은 "병실에서 어렵게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에게 의료진이 준비한 선물이 조금이나마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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