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노피와 식이요법 전문 기업 닥터키친이 함께 개발한 저탄수 요리 레시피 콘텐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지난 17일부터 4주간 식이요법 전문 기업 닥터키친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저탄수 요리 레시피 4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저탄수 요리 레시피는 사노피 당뇨사업부가 진행 중인 ‘호시절 (好時節)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사노피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 고민 없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호시절을 선물하고자, 식이요법을 연구∙개발하는 닥터키친과 손잡고 평소 환자들이 혈당 상승을 우려해 섭취하지 못했던 음식들을 대체 식재료를 활용해 저탄수 요리로 재탄생 시켰다. 

사노피와 닥터키친이 개발한 저탄수 요리 레시피는 ▲가지 피자 ▲불고기 낙지죽 ▲곤약 짜장면 ▲훈제오리 파프리카 무쌈 말이 총 4종이다. 이 중 ‘훈제오리 파프리카 무쌈 말이’는 지난 10월 사노피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시피로 닥터키친의 보완을 통해 조리법과 영양소가 부분 개선됐다. 훈제 오리를 굽지 않고 삶아 염도를 낮추고, 양념류 없이도 맛을 낼 수 있도록 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보완했다.

이들 레시피는 영양과 맛을 모두 잡기 위해 닥터키친의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진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밀가루나 쌀 등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탄수화물 재료를 곤약, 채소 등의 식재료로 대체하고 설탕 사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일 섭취량 대비 탄수화물과 당류를 일반 식품 대비 낮춰 구성했으며,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춰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다량 포함했다.

사노피는 ‘가지 피자’를 시작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2종씩 순차적으로 총 4종을 공개한다. 자세한 조리 방법이 담긴 영상과 상세 레시피는 사노피의 만성질환 환자 교육 카카오 채널(미리내)과 ‘닥터키친’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배경은 대표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완치가 아닌 혈당 관리를 치료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일상 속 제약이 많은 질환으로,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정 혈당을 유지하기 위한 식단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저탄수 요리 레시피로 보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노피 당뇨사업부는 당뇨병 환자들의 ‘호시절’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