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4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이 최근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 제도는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평가대상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면서, 내시경 검사와 관련해 환자에 대한 안전 보장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김문영 소화기병센터장은 “이번 인증에서 우리 병원의 두 내시경실(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헬스체크업센터 내시경실)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의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가 안전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4주기 우수 내시경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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