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표 병원장

조선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홍순표 교수가 오는 10월 1일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2 (운림동 340번지)에 '치유암요양병원'을 개원한다.

병원은 무등산 국립공원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나무숲, 일급수가 흐르는 계곡을 끼고 있어 환자의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평안까지 찾아준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병원은 암 종류 및 병기에 따른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보완통합의학은 현대의학과 함께 환자들의 치료 및 회복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표 교수는 "암 치료를 위한 최적의 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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