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성 교수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가 17일 ‘2021년 제4회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 보호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제도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문성 교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으로서 인증기준 개발 및 조사위원 교육을 수행하고,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이사로서 의료기관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문성 교수는 “올해 환자안전의 날 주제는 ‘안전하게 산모와 신생아 돌보기’로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환자안전의 날을 계기로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안전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문성 교수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언제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시간’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복지부는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환자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인 9월 17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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