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4~16일 3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직원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송편 배달 등을 하며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지원은 14일 지원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던 춘천시 소재 보육시설‘애민원’에 자율적으로 모금한 직원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15일에는 파주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겨자씨 사랑의 집’에 쌀․라면 등(90만원 상당) 식료품을 지원하고, 관내 유통업체인 삼주국민마트(백석점) 이상준 대표도 추석 나눔행사에 동참해 겨자씨 사랑의 집에 40만원 상당의 식·음료품 등을 지원했다.

16일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참기름 40개(4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중증장애인 가정에 후원물품과 복지관에서 준비한 송편을 배달하는 등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눴다. 같은 날,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할 들기름, 볶음참깨 40세트(7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기 의정부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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