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병원그룹 ESG 경영위원회 위원들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종병원그룹 박찬금 간호이사, 문경원 부이사장,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세종병원그룹 김영배 이사, 이정권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남상요 공공의료사업단장, 세종병원그룹 엄성운 전략기획본부장

세종병원그룹(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이사장 박진식)이 26일(목) ESG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병원그룹은 ESG 조직 체계를 확립하고, 경영활동에 대한 계획, 발전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전담 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박진식 이사장이 ESG 경영위원장을 맡았으며, 각 기관의 병원장을 포함해 임원진 총 8명이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세종병원그룹은 그동안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이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특히 부천세종병원 개원 이후 40여 년간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미션으로 ESG 개념이 생기기 이전부터 ESG를 실천하고 노력해왔다면 앞으로는 좀 더 체계적인 계획을 토대로 지역사회 및 의료계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ESG 경영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간 세종병원그룹에서 행해온 일련의 활동들을 세분화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내부고객을 넘어 외부고객,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위원회를 출범했다”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병원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투명한 경영을 통해 병원의 미션인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