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유진 대외협력실장, 이영술 대표,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 김연수 병원장

서울대병원은 이영술 경일빌딩 대표에게 순환기내과 연구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술 후원인은 2007년 서울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이래, 병원 발전과 어려운 환자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 지원 기금부터 제중원서재 기금 등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직원 격려 후원도 진행했다. 인재 교육을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았다. 작고한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김용칠 AWARD’ 우수 전공의 수련 기금, 외과 전공의 수련 기금 등 전공의 양성 기금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 연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술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병원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훌륭한 연구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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