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후원인(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보래매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21일 병원의 진료환경개선을 위한 ‘김승연 후원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승연 후원인은 서울대병원에서 30여 년 동안 주요 요직을 거친 후 보라매병원에서 사무국장직을 역임했으며, 올해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오랜 기간 몸담아온 병원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결심했다.

이후 지난 21일 김병관 원장 및 병원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 행사에서 김승연 후원인은 병원발전과 진료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김승연 후원인은 “이번 후원이 보라매병원의 발전과 환자 및 내원객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병관 원장은 “김승연 후원인께서 밝히신 고귀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병원의 진료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온전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