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2021년 제2회 K-BIC STAR DAY’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된 보건산업에 특화된 투자설명회로 지난 제1회 K-BIC STAR DAY(주제: 항암제 및 관련기술, 2월 25일)의 성공적인 개최(최대 동시 시청자 194명)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5개 창업기업의 기술 소개의 장과 투자자 등 보건산업 관계자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회 K-BIC STAR DAY는 ‘세포치료제 및 관련기술’을 주제로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IR행사 신청기업 중 선정평가를 통과한 △㈜큐라미스 ‘세포융합능 줄기세포치료제’ △㈜유스바이오글로벌 ‘제대혈 유래 혈관줄기 세포치료제’ △㈜지엔지셀 ‘줄기세포 분리, 관류배양, 세포외소포 수득기술’ △㈜서지넥스‘3세대 엑소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항종양요법’ △㈜엑소스템텍 ‘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치료제’등이 소개된다.

이들 5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IR자료를 준비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자문으로 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도움 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www.khidi.or.kr/kbic)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bicstartup)을 통해 당일 생중계된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해 국내 제약사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K-BIC STAR DAY를 통해 국내 세포치료제 창업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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