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가 '약국 만성질환 복약상담 활성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이사 이혜영)는 지난 14일 대한약사회 회관(서울시 서초구)에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와 '약국 만성질환 복약상담 활성화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국 만성질환 복약상담 활성화 캠페인은 약국 내 만성질환 관련 복약상담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제고하고 약사들의 복약상담을 활성화함으로써 만성질환자들의 올바른 약제 복용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대한약사회는 전국 약사들이 복약상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성질환 치료제의 올바른 복용법 및 부작용 관리 등 만성질환 치료제 복약상담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포함한 온라인 교육강좌 및 복약상담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사들의 강화된 만성질환 복약 상담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료제 복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복약순응도를 개선함으로써 전반적인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대한약사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만성질환 관리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향후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 국민건강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상호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만성질환 치료제에 대한 약사들의 이해도와 복약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약국 내 복약상담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 만성질환 관리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약국에서 올바른 만성질환 복약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약사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이번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대한약사회의 파트너십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건강 및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뤄진 파트너십이라 의미가 더 크다”며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만성질환 치료 분야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만성 질환 관리가 보다 적절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환자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11월 글로벌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일란(Mylan)의 결합을 통해 정식 출범했으며, 심혈관, 신경통증학, 정신의학, 비뇨기계, 안질환 등 다양한 비감염성질환(만성질환) 분야에서 신뢰받는 양질의 치료제(리피토, 노바스크, 리리카, 쎄레브렉스 등)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질환 관리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비아트리스는 환자들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Access),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이끄는 리더십(Leadership),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Partnership) 등 3가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는 헬스케어 기업을 모토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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