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D코리아의 BD Ultra-Fine™ PRO 펜니들(4mm, 32G)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 주식회사(이하 BD코리아, 대표 렁칭림)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1000만원 상당의 당뇨관리물품을 기탁하고, 당뇨 환자 중심의 기업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장학금 기부 활동에 이은 BD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슐린 투여 환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인슐린 주사바늘인 자사의 ‘BD Ultra-Fine™ PRO 펜니들 (4mm, 32G) 500박스와 ‘알코올 스왑’ 100박스 등이 포함됐다.

BD코리아는 평생 관리가 필수적인 당뇨병 환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협회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BD코리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때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채널 및 챗봇 서비스를 오픈해 환자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선다.

국내에서 당뇨병은 높은 유병률(2018년 기준 30세 이상 유병률 13.8%)을 기록, 전체 당뇨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대한당뇨병연합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인슐린 치료 환자는 2018년 기준 전체 약 34만 명에 이르고, 인슐린 치료 환자 중 2형 당뇨 환자 수가 26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슐린 치료 환자 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회장)은 “인슐린 치료는 1형 당뇨의 전유물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인슐린 치료 환자는 2형 당뇨 청장년층 환자 비중이 높으며, 그 수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초기 인슐린 치료가 평생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만큼, 2형 당뇨 청장년층 환자의 경우 인슐린 치료 단계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의사의 처방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슐린 치료를 새로 시작하거나 매일 치료를 지속해오고 있는 환자 입장에서 ‘인슐린 주사바늘 및 주사기 사용법’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했다. BD코리아는 이러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개설, 당뇨병 관리 및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 정보는 물론 누구나 쉽게 상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BD코리아의 ‘비디 인슐린주사 당뇨케어’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인슐린 주사 및 펜니들 제품 정보,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 당뇨병 소모성재료 요양급여 등 환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채널 구독자에게 기프티콘(선착순 5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BD코리아 당뇨사업부 박세중 상무는 “당뇨 환자와 가족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경험의 여정을 면밀히 살피고, BD의 당뇨관리제품이 매일의 당뇨 관리에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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