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지난 8일 2021년 1차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2023년도 3개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 사업 참여기관 선정 이후 전국 28개 지역센터장이 참여한 첫 번째 회의로, 지역 거점 의약품 안전관리 발전방향 및 지역센터 전문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평가의 신속성 향상 ▲의약품 부작용 인식제고 ▲부작용 보고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센터 기능 강화방안과 ▲시판 후 이상사례 보고의 국제표준서식(ICH E2B(R3)) 전환을 위한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보고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각 지역센터별 주요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세터를 통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활성화 ▲DUR 금기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센터와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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