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외래 모습

서울대학교병원이 21년간 연속으로 최고의 이름값을 유지했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 평가모델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6대광역시 1만19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 속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교육, 연구, 진료의 국립대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은 물론 국가 의료정책 수립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 중심의 4차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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