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홈페이지를 22일 개설했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복지부, 과기정통부, 산업자원부, 질병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년간 시범사업(‘20∼‘21) 및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반 마련을 위한 100만명 규모의 국가 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준비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인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진단·치료가 제공되는 등 국민건강증진 및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홈페이지(https://bighug.kdca.go.kr/bigdata)는 시범사업 소개, 참여절차와 혜택, 개인정보 보호 내용 등을 담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희귀질환자 및 일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전달함과 함께 국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SNS 채널 개설을 통해, 참여자를 포함한 다양한 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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