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이 표창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2021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기관 중 치의학계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의료 해외진출·외국인환자 유치·외국의료인 국내연수·한국의료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해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연수생 본국과 한국의 교류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프로그램(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페루 꾸스꼬 국립대학 치과 역량강화 국내 초청 연수(한국국제협력단 주관) ▲해외연수생 교육(Externship) ▲해외 치과의사 대상 연수 등이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최고의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해외로 전파하여 한국 치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으로 생각한다”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국내 치의학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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