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어디아파 앱 리뉴얼 버전 런칭을 기념해 ‘리뉴얼 버전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 버전 런칭 이벤트’는 어디아파 17세 이상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어디아파 앱 내 이벤트 페이지의 가이드에 따라 혈액형 정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정확한 혈액형을 모르고 긴급상황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비플러스랩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집된 혈액형 정보를 긴급 수혈 요청 시스템 구축과 희귀 혈액형 보유자에 대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어디아파는 주증상 중심 질문지로 구성된 AI 문진을 통해 임상 알고리즘에 기반한 예상 질환을 도출하고, 최적화된 진료과목과 근거리 병원을 추천하는 AI 기반 의료정보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리뉴얼 버전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UI/UX) 업데이트로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질환의 진료과, 원인, 운동법 등을 담은 질환백과의 가독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혈액형 정보 입력 기능과 ‘건강N톡’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 건강N톡에서는 ‘집콕생활 비타민D 결핍에 대처하는 방법’, ‘한겨울에도 식중독이?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등 다양한 건강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컨텐츠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허기준 비플러스랩 대표는 “이번 어디아파 앱 리뉴얼 버전 런칭으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내 손안에서 AI 문진과 병원 안내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유익한 건강 및 의료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혈액형 정보 입력 관련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정확한 혈액형을 파악하고 향후 긴급 수혈 요청 및 희귀 혈액형 간 네트워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디아파’는 AI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진 과정은 주증상 중심의 질문지 형식으로 의료진의 임상 경험에 맞춰 질문 수를 최적화했다. 진료 현장에서의 실제 질문을 반영해 통증 부위나 정도를 구체화해 정확도를 높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주변 병의원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어디아파’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기준 다운로드 수 8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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