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암병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제5회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폐암 및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서울대병원의 의료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지역 의료진과 공유한다. 

다수의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참여해 지역 의료진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향후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세션은 ‘폐암’을 주제로 진행되며 ▲Lung Cancer Screening and Management of Pulmonary Nodules(호흡기내과 박영식) ▲폐암의 수술 치료 및 수술 후 관리(흉부외과 김영태) ▲폐암 항암치료의 이해(혈액종양내과 김범석) ▲폐암의 방사선 치료 및 관련 합병증 관리(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진료협력 파트너십 소개(진료협력센터 정세인)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립선암’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립선암의 진단 방법 및 의뢰가 필요한 경우(비뇨의학과 정창욱) ▲전립선암의 치료(비뇨의학과 육형동) ▲전립선암 추가 치료와 치료 후 관리(비뇨의학과 구자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간 암 정보를 공유하고,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 많은 암환자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오는 21일 오전 8시 55분부터 https://snuh-cancer-10years.com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암진료행정팀(02-2072-7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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