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뉴이스트 ‘렌(본명 최민기)’ 팬클럽 ‘최민기 갤러리’에서 천사저금통 217개를 전달했다.

뉴이스트 ‘렌’은 수년 전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콘서트에 초대하고, 성금을 전달하며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도 함께 문구류 등을 후원하고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선행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민기 갤러리에서는 오는 3일 뉴이스트 ‘렌’의 생일을 맞아 ‘나만의 천사만들기 콘테스트’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630만 원에 이른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는 보건복지부와 카이스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천사저금통을 예쁘게 꾸미고 저금하여 응모하면 된다.

▲ 최민기갤러리에서 참여한 천사저금통

‘나만의 천사만들기 콘테스트’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학교, 단체는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문의를 하면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윤진석 과장은 “뉴이스트 ‘렌’과 함께 언제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시는 ‘최민기 갤러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2020년이지만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인해 투병중인 환아들과 가족들은 큰 용기를 얻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 도움주시는 ‘렌’군과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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