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열 한국마더세이프센터장

현대약품이 한국마더세이프와 공동으로 임산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맘(mom)편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시작해 2년차로 접어든 ‘맘편한 캠페인’은 임신 중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등 예비 부모들을 위한 임신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대약품과 한국마더세이프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있고 출산연령도 높아지면서 고위험군의 임산부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기저질환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현대약품과 한국마더세이프는 고위험군 임산부들에 대한 국가지원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늦어지는 결혼과 임신, 기저질환 등으로 인한 고 위험 산모들에 대한 국가지원 사항과 본인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는 현대약품과 한국마더세이프센터의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베너를 클릭하거나 전국 산과병원 내, 한국마더세이프에서 배포한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다.

스캔 시, 국가 지원 관련 안내 페이지가 나타나며, 각 개인의 가구원수와 맞벌이 유무, 소득수준 등의 기본 정보만 기입하면 지원 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열 한국마더세이프센터장은 “임신과 출산 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그 비용에 대해 각 가정의 부담을 줄여 무탈한 출산에 기여하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각 가정에서 출산의 기쁨을 누리고 저출산 시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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