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이 협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14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온라인상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캠페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국내 온라인 쇼핑 관련 대표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이베이코리아, 롯데쇼핑 e커머스, 인터파크, 네이버, 쿠팡 등 100여 개 회원사 및 1500여 개의 온라인 영세소상공인 회원사와 함께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 자료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의 홍보물을 제작해 협회 회원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국가 자살예방 대책 수행기관으로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 누리집(www.spc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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