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5일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복지부에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라는 엄정한 상황에서 환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집단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수련 병원 내에서 대체인력 투입, 당직변경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필수 의료 분야 환자 진료는 전공의의 공백에도 차질이 없을 것임을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복지부 간 긴밀한 소통과 전공의 의견의 적극적 반영을 위해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의료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1차 협의체는 오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