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경하 이화여대의료원장과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23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B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원장 유경하)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산업계와의 임상시험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획 및 운영,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경쟁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조헌제 상무이사와 이화여대의료원 유경하 원장,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과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과 아이큐어 등 입주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402개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화여대의료원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내 임상시험 환경의 발전과 환자 중심의 국가 신약개발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수의 바이오 의료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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