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매디병원 개원20주년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개원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즈메디병원은 1991년 강남에서 20명 남짓한 인원으로 영동제일병원으로 시작하여 93년 강남 미즈메디의원, 그리고 2000년에 미즈메디병원을 개원했고, 2020년 현재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에 있는 미즈메디병원이 유일하다.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000년 2월 개원했다. 올해 2월 예정됐던 개원 20주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고 지난 14일 축소해 대체됐다

병원은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30명으로 최소화했고, 20주년의 의미를 직원과 함께하기 위해 행사 당일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년, 20년 근속 직원에 대한 메달 수여와 미즈메디 모범직원 5명, 외부 협력업체와 협력업체 직원에 대항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17일에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모든 직원들에게 샤넬 립스틱을 선물하며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개원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미즈메디병원의 설립이념은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이 행복하며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병원이다. 이에 설립 당시부터 직원과의 소통과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10년 이상 근속 직원이 34%이다

노성일 이사장은 “지난 20년동안 도전과 위기의 순간에 미즈메디병원은 늘 협력과 지혜로 모두의 힘을 모았다”며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통해 남다른 미즈메디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아기가 많이 태어나는 병원이다.
2000년 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미즈메디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는 대략 7만348명이다. 20년 4개월 동안 일요일 포함 매일 9.5명의 아기가 태어난 셈이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으로 3주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인증을 받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JCI국제인증을 받았으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병원문화를 만들어가며 진료, 교육, 연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강서구 결손가정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금위원회)활동, 이른둥이를 위한 미술전시회, 생리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한 분만시스템과 난임 분야의 축적된 연구력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 갱년기 질환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 건강에 특화된 환자 중심병원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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