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초복을 앞두고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쿨패드를 전달하는 여름나기 프로젝트 ‘더 건강한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쿨패드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여름나기 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해온 자선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예년보다 더 힘겨울 것으로 예상돼 개당 5만원 상당의 쿨패드를 마련, 부천 관내 청소년 그룹홈 및 쉼터 6곳을 포함해 이주민,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237가구에 1700만원에 달하는 360개의 쿨패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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