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H&Bio 강소민 연구소장, KPGA 문도엽 프로, ㈜코스맥스 박명삼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성형외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연구실((성형외과 과장)과 H&Bio 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이사 허찬영 / 연구소장 강소민), ㈜코스맥스(대표이사 최경, 이병만 / 원장 박명삼)는 운동선수 피부특성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이를 기반한 관련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세 기관은 “운동선수 중 자외선 노출이 특히 많은 현직 프로 골프선수들에 대한 피부특성 연구, 피부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유전자 분석 연구를 통해 많은 양의 자외선 노출 대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원인으로서 규칙적 운동량과 식습관과 체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전자적 변화의 상관관계 분석에 관한 연구 및 사업화”의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임상시험 전문성을 보유한 분당서울대병원과 허찬영 교수의 서울대 교내창업 벤처 회사인 H&Bio, 그리고 화장품 제조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원료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 전문성을 가진 ㈜코스맥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 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K-Beauty의 위상확대 및 사업화로의 가능성 및 확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과장이자 H&Bio 피부임상연구센터의 대표이사인 허찬영 교수는 “코스맥스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운동선수 피부특성,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전분석 연구를 통해 운동과 식습관이 피부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한 굉장히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맥스의 박명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골프선수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이크로바이옴 및 피부 특성 분석 결과를 통한 유효 물질의 발굴은 화장품 신 원료 개발에 있어서 흥미로운 사업화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섬유화억제성 보형물 등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대 교내창업 벤처인 ㈜에이치앤바이오(H&Bio)의 지사인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는 대학병원 전문 임상 경험의 우수인력을 기반으로 해 의약외품, 외용제,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성형 의료기기 임상연구에 대한 필요를 충족하며 객관성과 정확성, 신뢰성 기반의 연구를 통하여 글로벌 피부임상연구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다각화된 피부적용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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