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경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0일 '대장암 ·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입원진료분으로, 해당 암수술 등 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진료지침에 따라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살펴보는 지표로 평가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84점(대장암), 99.54(폐암)을 받아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평가 영역 중 ‘전문인력 구성 여부’에서 대장암과 폐암 모두 만점을 기록하면서 대장암과 폐암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병원으로 평가된 것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로 대장암은 6회 연속, 폐암은 5회 연속으로 1등급으로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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