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지난 19일 용마한신아파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통해 단발적인 치료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포괄적인 개별건강관리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녹색병원은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

녹색병원과 용마한신아파트는 이를 위해 ▲녹색병원을 용마한신아파트 지정병원으로 지정 ▲입주민 진료, 검진 시 할인혜택 제공 ▲공동 주관하는 행사 개최 및 상호협력 ▲입주민 맞춤 종합건강검진 공동개발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혁 원장은 “녹색병원은 19개 전문과와 40여명의 의사, 430여명의 직원이 중랑구 지역주민의 진료요구에 부응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맞춤진료가 촘촘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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