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2차 우수한약재 종자를 분양한다. 사진은 꽃이 핀 일당귀 모습.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한약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의 한약재 생산을 위해 2차 한약재 종자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급 한약재 종자는 우슬, 식방풍, 일당귀, 강황, 독활, 하수오, 천문동, 황금, 백지, 시호 등 10품목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원확인과 품질이 검증된 우수 종자다. 선정된 농가에는 한약재 종자보급은 물론, 재배교육 및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3월 중순 1차 분양한 종자는 전국 8개 시·도 21개 지자체(40개소)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분양은 4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잔여량이 모두 소진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기원한약재 종자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www.nikom.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강병만 박사, 061-860-28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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