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산하 (재)베스티안병원(병원장 문덕주)은 3월부터 정형외과 환자의 대기를 줄이고 진료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정형외과 의료진을 서봉수 과장, 강민수 과장 2명의 전문의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민수 과장은 서울성심병원 정형외과 전공의를 수석으로 수료하고, 삼성서울병원 관절센터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전문 진료 분야는 관절질환으로 인공관절 치환술과 관절내시경 수술 및 무릎 교정 절골술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무지외반증 교정 절골술과 골다공증을 비롯해 외상 및 골절 등 일반적인 정형외과적 진료가 모두 가능하다.

또한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에서는 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치료와 인대증식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청주시 오송읍 의료첨단복합단지 내 위치한 베스티안병원은 특화된 화상진료 뿐만 아니라 내과, 정형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를 갖춘 오송 지역 내 최대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365일 24시간 응급실 진료가 가능하며, 중환자실과 입원병상을 갖추고 있어 입원 및 집중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베스티안병원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세종시, 조치원시, 청주시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를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충북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호흡기 환자의 외래구역 동선을 다른 환자와 분리 진료함으로써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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