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의사와 간호사를 제외한 각부서 인력들이 근무조를 편성하여 병실 소독청소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환자들을 돌보는 바쁜 간호사들의 일을 나누기 위해서다. 

감염관리실에서 격리실 청소 소독지침(COVID-19 용)을 교육받고 레벨D 보호복을 입고 병실별로 투입해 병실 소독 및 청소를 전담하고 있다. 

2시~3시간씩 걸리는 소독과 청소를 마치면 온몸이 땀에 젖고 습기가 차고 호흡이 차고 힘들지만 다들 즐겁게 일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아 선별진료와 확진환자 입원치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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