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755명이며, 이 중 28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 콜센터 직원들의 집단 확진으로, 신규 확진환자는 어제보다 늘어난 232명이며, 격리해제 41명, 격리중 19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환자는 1만2009명이 증가해 21만4640명 가운데 19만61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8540명이 검사중이다. 사망자는 6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광주, 대전, 전남·북, 제주 5개 지역을 제외한 12개 지역에서 발생했다.

대구 131명, 서울 52명, 경북 18명, 인천·경기 각각 12명, 충남 8명, 부산·세종·충북 각각 2명, 울산·강원·경남 각각 1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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