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31명으로 전날 대비 100여명이 줄어들면서 확산세가 한풀 꺾인것 아니냐는 희망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513명이며, 이 중 24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의심환자는 1만3526명이 늘어난 21만144명으로 증가했으나,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0여명 줄어든 131명으로 줄어들었다. 격리해제는 81명이 늘어 247명, 격리는 47명 증가한 7212명이다.

확진자는 제외한 의심환자 20만2631명 중 18만417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8452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남·북, 경남, 제주 10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없었다. 확진자 131명의 지역별 발생은 대구 92명, 서울·경기 각각 11명, 경북 10명, 인천 4명, 세종·충남 각각 2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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