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5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38명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5766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88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격리자는 564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환자 14만775명 중 11만89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1810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난 35명이다.

3월 5일 0시 기준 확진자 438명의 지역별 발생현황은 부산, 인천, 울산, 세종, 전·남북을 제외한 11개 시·도에서 발생했다.

대구·경북이 각각 320명과 87명을 기록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은 경기·경남 각각 9명, 서울·충남 각각 4명, 강원 2명, 광주·대전·충북·제주 각각 1명씩이다. 부산지역은 확진자가 전날 총 93명에서 보고 오류에 따라 1명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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