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의약진흥원 전경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약자원개발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기원이 확인된 한약재 종자, 종근, 종묘 15품목(우슬, 식방풍, 자소, 일당귀, 지황, 강황, 백출, 독활, 하수오, 천문동, 황금, 백지, 시호, 작약, 반하)을 한약재 재배농가들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한약재 종자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기원확인 및 품질검증으로 선별된 우수 종자이다. 선정된 농가에는 한약재 종자보급은 물론 재배교육 및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종자 보급량은 약 50ha 분량을 재배할 수 있는 면적이며, 전국 5개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보급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재 종자품목과 보급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약재 종자분양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www.nikom.or.kr)를 통해 3월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강병만 박사, 061-860-28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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