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세관 통관지원과 양을수 과장(왼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 푸드마켓 유현우 사회복지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2월 6일 개시한 불법반출 집중단속으로 몰수된 보건용 마스크 60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8일 전달, 취약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달된 것은 범칙행위가 경미해 행정처분으로 몰수가 확정된 1차분 5건 분량이다.

관세청은 불법반출 집중단속이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만큼 몰수되는 보건용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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