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제 29회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을지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 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대 학생 146명(대전캠퍼스 76명, 성남캠퍼스 70명)이 응시해 전원합격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98년 개설된 을지대 간호대학은 졸업생이 처음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룬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2047명이 응시, 전원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앞서 을지대학교는 ‘1급 응급구조사(응급구조학과)’, ‘영양사(식품영양학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료경영학과)’ 국가시험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영양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위생사 등 보건의료계열의 각종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이 95.3%달해 전국 평균 합격률(81.2%)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1:1 현장맞춤형 수업과 시뮬레이션 교육, 을지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실습환경을 활용해 매년 최상위권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내년 3월 대전캠퍼스 간호대학이 의정부 캠퍼스로 이전하게 되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과 실습부분에서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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