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 김병진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재)와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여섯 번째)이 ‘(주)한국야쿠르트 교육수련시설 환경개선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지난 13일 ‘(주)한국야쿠르트 교육수련시설 환경개선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사회건설의 꿈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김병진)는 1969년 故 윤덕병 회장이 설립한 발효유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불모지와 다름없던 국내 유산균 시장에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켰다. 1976년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고, 그 후 20년 만에 독자적인 자체 유산균을 개발해 유산균 국산화 시대를 여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식품 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특히 설립 이후 ‘홀몸노인돌봄활동’,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책무에도 힘쓰고 있는 건강한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야쿠르트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서울대병원 교육수련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은 의생명연구원 대강당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이끌 서울대병원의 미래 의료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국내·외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한 전 세계 의료인의 학술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건강사회건설을 꿈을 실현하는 아름다운기업 ㈜한국야쿠르트의 후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래 의료인재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을 최첨단 교육수련시설(우덕 윤덕병홀)로 탈바꿈시켜 창업주 故 윤덕병 회장의 고귀한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 다시 한번 통큰 후원에 감사드린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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