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제약 2020년 시무식에서 이병기 대표가 앞으로 60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창립 61주년을 맞는 신신제약은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이병기 대표는 신년사에서 "작년에는 신신제약의 미래를 책임질 세종공장 완공과 1000만불 수출탑 달성, 그리고 대표 브랜드인 ‘신신파스 아렉스’가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뽑은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정말 뜻깊은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작년의 영광을 뒤로하고 신신제약 창립 61주년을 맞는 올해는 ‘세종공장 이전’이라는 ‘위기’와 ‘도전’이라는 큰 난제를 만나게 됐다’면서 “치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성공적인 공장이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가 돼야만 이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올해 완공될 마곡 R&D 센터를 기반으로 이제 신신제약은 앞으로 6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9월 60주년 기념식에서 공표된 신신제약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 임직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경자년의 첫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