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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의료기관 실무 지식·정보' 제공서울시한의사회,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업무협약…내년 확대 추진
주재승 기자  |  jjskm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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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30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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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서울시한의사회 허영진 부회장과 서울산업정보학교 최애영 보건간호과 학과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30일 회관 회의실(동대문구 용두동 소재)에서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는 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미래의 의료 인력들에게 한의약과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산업정보학교는 일반고 3학년생들이 최고의 기술 전문가를 꿈꾸며 1년간 교육을 받는 공립학교로,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황건순 이사(교의운영위원장)가 교의사업의 일환으로 이 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보건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업으로서 간호조무사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특강 이후에 11%p 늘어나고, 10년 후 학생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역시 13%p 증가함에 따라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 시키자는데 양 기관의 의견이 모아졌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업무협약과 관련, “졸업 후 학생들이 한의원과 한의병원을 비롯한 보건의료계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수길 서울산업정보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개개인을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키운다는 학교의 목표와 부합하는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주치의(교의)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19년에도 12월 중순까지 서울시내 20명의 한의사가 전담 학교를 25회 방문하여 1,414명의 학생과 191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당 학교와 참여 한의사는 다음과 같다.

△난향초등학교(박민규) △녹번초등학교(노정훈) △동명여자중학교(김지영, 김지희, 남진희, 송윤희, 임미혜) △문덕초등학교(고광찬) △서울산업정보학교(황건순) △수유초등학교(정택화) △신일중학교(서영광) △양강초등학교(이승제, 조혜인) △운현초등학교(이승환) △잠일초등학교(김서휘, 김지희, 임하라, 정대진, 황건순) △청량초등학교(김가람, 박미순) △한국우진학교(송주원).

특히 서울시한의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케어의 일환인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방문해 강연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새해에는 방문 기관수를 더 늘릴 예정이다. 아래는 참여한 센터와 한의사 명단이다.

△성동구 키움센터(최민형, 정진호, 황건순) △성북구 키움센터(구명하, 정진호, 황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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