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강서구보건소 소강문 계장, 노영우 주무관, 서해인 주무관, 유영효 팀장 그리고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병원장, ㈜에프앤디넷 전성민이사, 미즈메디병원 노태호 행정부원장이 전시회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이 성탄을 맞아 예술기획사 스퀘어아트와 함께 전시회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스퀘어아트(대표 이의정)가 주관하고 미즈메디병원이 협력한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1200만원 상당의 수익금과 후원물품(예비부모를 위한 영양제. ㈜에프앤디넷 제공)을 난임 가족과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강서구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원이 필요한 난임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난임 가족의 날인 11월 11일부터 한 달 여간 진행됐다. 난임 가족의 날은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난임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지정했다.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올해도 미술작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간호봉사 및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위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과의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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