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를 통해 만든 트리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근 애브비 본사 지하 2층 성실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DIY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벼운 점심 식사와 함께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런치앤런(Lunch&Learn)’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 아래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 각자의 개성이 담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실제 전나무와 소나무 등의 가지로 미니 트리를 세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오너먼트와 전구 등을 장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개성과 솜씨를
발휘한 생화트리를 완성했으며, 다 만든 트리는 기프트 박스에 담아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강경식 차장은 “아이가 매년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려서 어떻게 집안을 꾸밀까 고민 중이었는데, 직접 만든 트리를 가져가면 아이에게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같다”며 “완성된 트리를 사서 장식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생화트리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도 든다. 나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듯하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애브비는 일과 생활에서 직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런치앤런을 진행해 왔는데, 지난 어버이 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클래스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다”면서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조화로운 일·생활의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애브비는 런치앤런 외에도 기업과 직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 및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올해 7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재택 근무, 핵심 근로 시간제 등의 스마트워킹 제도와 패밀리 데이, 연말 재충전 휴가제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리더 및 외부 리더십 전문가들의 교육을 제공하는 LDP-tube, LDP-Live, 애브비 온라인 교육 캠퍼스, 애브비 휴넷, 영업/마케팅 교육, 액션러닝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글로벌 제약사 중 유일하게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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