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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난치성 신경질환 치료 위한 신경도관 개발 등 연구 업적 인정 받아
성재영 기자  |  jysung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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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8  12: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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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 위한 신경도관 개발 등 연구 업적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8회를 맞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를 치하하기 위해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신진연구부문,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부문으로 나눠 4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현정근 교수는 척수손상으로 인한 마비환자의 재활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도관을 개발하는 등 신경질환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 교수는 지난해 말초신경 및 척수손상 재생을 위한 인공신경도관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며,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현재 기술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인공신경도관 관련 특허 출원 20여 건(미국특허 5건 포함) 이외에도 척수신경 재생용 전기자극장치, 경두개자기자극장치와 재생 약물 등 30여 건의 특허 출원과 30여 편의 관련 논문 실적을 쌓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신경손상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치료방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현정근 교수는 “다기능 인공신경도관 개발을 시작으로 척추손상이나 말초신경손상 등 외상성 신경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길이 열리길 기원한다”며 “얼마나 많은 기간과 비용이 들지 모르겠지만 기술이 상용화돼 척수신경 재생이라는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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