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병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사랑의쌀나눔 및 건강증진행사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이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남병원은 지난 17일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서지역 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및 건강증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 강서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10여 곳 기관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 앞서 강서지역 10개 복지관과 건강증진협약식을 가져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종사자 대상 건강증진활동 △의료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대상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는 시가 600만원 상당의 쌀 10kg 200포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관내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서남병원 의료진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서남병원 의료진은 의미 있는 연말 행사를 기획하던 중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정신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일터의 생산품 강화섬쌀을 구입해 상생하는 지역사회 복지시스템 도모에 기여하고자 했다.

김용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사랑의 쌀 나눔뿐만 아니라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 등 서남병원이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함께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지난 한해 서남병원에 대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 감사드린다.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면서 “서울 서남권 대표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에 앞으로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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