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9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4000 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2019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함께해 주신 임직원들과 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행사로 조금이나마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인하대병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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