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철희 교수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우측으로부터 4번째)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이영준) 신경외과 이철희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한국조직기증원에서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희 교수는 병원 내 장기조직기증 증진 프로그램 위원회(DIP) 위원장을 역임하며, 원내‧외 다양한 장기 기증 문화 확산 활동과 관련 시스템 개선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장기기증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지난 2012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 조직 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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