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및 첨단 융복합제품 수요를 고려, 전문성을 갖춘 허가·심사인력(임상시험 포함)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월 6일부터 공무직 심사관 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식약처는 이번 공고에서 4개 분야에서 총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의약품 품목허가 등 의료제품 분야 민원은 꾸준히 증가해 2018년 처리한 민원은 1만6993건으로 2013년 4465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 식약처가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분야에 배치할 의·약사 등 44명의 전문가를 새로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서류전형→면접시험→합격자 발표의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 창의력, 논리성 및 전문지식 응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시험을 실시해 12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식약처는 “3대 채용 목표인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mfds.go.kr/employ) 또는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