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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한의약분야 국제표준 선도5개국 전문가 전침기 등 한의약 의료기기 ISO 국제표준안 논의
주재승 기자  |  jjskm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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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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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차 ISO/TC249/WG4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오는 28, 29일 양일간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16차 ISO/TC249/WG4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한의학연 최선미 부원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ISO/TC249/WG4는 한의약 분야 의료기기의 ISO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반으로 부항과 뜸, 한약추출기 등 6건의 국제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현재는 맥진기, 설진기 등 13건의 국제표준안을 개발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5개국 35명의 한의약 의료기기 국제표준화 전문가가 참여한다.

첫날인 28일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무연뜸의 연기밀도 시험 방법(한국 제안) △전침기의 안전 및 필수 성능 요구사항(한·중·일·캐나다가 공동 개발) △부항의 안전 사용관리(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안) △경혈레이저 조사기(중국 제안) △설진기 디스플레이 장치(일본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29일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의료기기 미래수요 예측을 통한 WG4의 의료기기 국제표준 개발범위 확장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한의학연 최선미 부원장은 “ISO/TC249 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국제표준을 제안해왔으며 산·학·연 협업을 통해 활발한 표준안 개발을 이뤄내고 있다”며 “향후 ISO 표준안 개발이 국내 의료기기의 활발한 세계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학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SO/TC249의 국내간사기관 및 한의약분야 산업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한의약의 국가 및 국제표준개발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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