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젊은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함께하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

현대약품의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세계적인 실력을 지닌 유망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사회공헌 콘서트다.

이번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주인공인 박재홍은 2017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출전, 파이널리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세계적인 음악가를 다수 배출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김대진 교수에게 사사 받고 있다.

박재홍은 이번 공연에서 쇼팽이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야상곡 나장조와 마장조, 24개의 조성을 사용하면서도 각각의 조성의 특징을 표현한 ‘24개의 전주곡’까지 총 3곡을 연주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박재홍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라이징 아티스트로 국내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박재홍만의 환상적인 리듬감과 성숙한 연주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젊은 음악가들을 소개하는 라이징 스타 외에도 매 달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엠콘서트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고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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